서울시, 여성가족재단 우미경 이사장, 정연정 대표이사 임명
8월23일부터 3년간 임기

[서울=뉴시스] 서울시는 현재 공석인 여성가족재단 이사장에 우미경(왼쪽) 사)다빛누리 정책연구소장을, 대표이사에 정연정(오른쪽) 배재대 교수를 임명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진=서울시 제공) 2021.08.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서울시는 현재 공석인 여성가족재단 이사장에 우미경 사)다빛누리 정책연구소장을, 대표이사에 정연정 배재대 교수를 임명했다고 22일 밝혔다.
우 신임 이사장은 1962년생으로, 민주평통지역협의회 자문의원, 제9대 서울특별시의회 의원을 역임했으며 2019년 10월부터 사)다빛누리 정책연구소장을 맡고 있다.
정 신임 대표이사는 1968년생으로, 숙명여자대학교 아시아여성연구소 책임연구원, 한국지능정보사회연구원 선임연구원 등을 역임했다.
신임 이사장과 대표이사의 임기는 8월23일부터 3년간이다.
정 신임 대표이사는 "그간의 행정 경험과 지식 등을 바탕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여성의 경제, 생활 안전을 더욱 공고히 하고 급변하는 환경변화에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대응하는 서울시 여성가족재단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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