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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캐드, 노스캐롤라이나대 방문…"현지 과학자와 연구 점검"

등록 2021.10.25 16:5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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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노스캐롤라이나대 채플힐 캠퍼스 모습. 왼쪽에서 세번째부터 페더슨 교수, 권태형 대표, 우상욱 대표(사진=팜캐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0년 10월 노스캐롤라이나대 채플힐 캠퍼스 모습. 왼쪽에서 세번째부터 페더슨 교수, 권태형 대표, 우상욱 대표(사진=팜캐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송연주 기자 = 인공지능(AI) 신약개발 기업 팜캐드는 권태형 대표와 우상욱 대표가 22일(현지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학교 채플힐 캠퍼스를 방문해 현지 과학자들과 연구교류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는 혈액 응고, 양자화학, 물리화학 분야 과학자이자 팜캐드 과학 자문위원을 맡고 있는 페더슨(Lee G. Pedersen) 교수가 참여해 지난 1년여간의 연구결과에 대한 중간 점검을 진행했다. 현재 팜캐드가 개발 중인 새로운 혈액항응고제(NOAC) 개발의 가속화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팜캐드는 설명했다.

22일에는 노스캐롤라이나 채플힐에서 박사 과정 및 박사 후 연구과정 중인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23일에는 샬롯에서 AI 전문가 대상으로 회사 소개 및 채용 면접을 진행했다.

팜캐드는 지난 5월 인도와 미국에 법인을 설립했다. 프랑스국립과학연구소(CNRS), 인도공과대학(IITH) 등과의 연구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권태형 대표는 "신약개발의 핵심 성공요인은 우수한 연구인력을 얼마나 확보하고 있느냐에 있다"며 "팜캐드는 글로벌 수준의 연구 역량을 보유한 우수 연구자들을 계속 발굴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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