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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베니아, 얀센 접종 영구 중단…사망 인과 확인

등록 2021.12.01 12: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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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혈전으로 사망한 20세 여성 백신 접종 연관성 드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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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블라냐(슬로베니아)=AP/뉴시스]야네즈 얀사 슬로베니아 총리가 지난 3월26일 수도 루블라냐에서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고 있다. 슬로베니아 정부는 30일(현지시간) 얀센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의 접종을 영구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2021.9.4

[서울=뉴시스]이소현 기자 = 슬슬로베니아 정부가 미국 존슨앤드존슨(J&J)의 자회사 얀센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의 접종을 영구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30일(현지시간) 야네즈 포클루카 슬로베니아 보건부 장관은 "현재까지 시행 중인 얀센 백신 접종의 잠정 중단이 영구화화된다"고 밝혔다.

지난 9월 얀센 백신 접종 후 며칠 만에 뇌출혈과 혈전으로 사망한 20세 여성의 사망 원인과 백신 접종 간 연관성이 확인되면서다.

연관성을 확인한 전문가 보고서에 따르면 해당 여성은 접종 이후 백신에 의한 혈소판 감소증으로 알려진 혈액 응고 장애를 겪었다.

이 여성의 사망은 얀센 백신과 연관된 두 번째 사례로 보고됐으며, 지난 5월에는 파리 주재 슬로베니아 외교관 부인이 접종 며칠 만에 사망한 사례가 있었다.

한편, 슬로베니아 당국에 따르면 유럽연합(EU)에서 지난 10월 말까지 얀센 백신이 1600만건 이상 접종된 가운데 관련 사망자는 6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winn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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