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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 인상에 시중은행 예적금 금리 줄상향

등록 2022.05.26 15:59:09수정 2022.05.26 16: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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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한은 금통위 1.50% 기준금리 1.75%로 0.25%p↑
우리·농협은행 등 예적금 상품금리 최고 0.40%p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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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6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통화정책방향 기자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이날 기준금리를 연 1.50%에서 1.75%로 0.25%포인트 인상했다. 2022.05.2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정필 이주혜 기자 = 한국은행이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하면서 시중은행의 예금과 적금 금리도 줄줄이 상향 조정된다.

26일 각사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22개의 정기예금과 16개의 적금 금리를 27일부터 최고 0.40%포인트(p) 인상한다.

우리은행의 비대면 전용상품인 '우리 첫거래우대 예금'은 최고 연 2.8%에서 최고 연 3.1%로 올린다. 또 'WON 예금'은 최고 연 2.30%에서 최고 연 2.50%로 높인다.

적금의 경우 비대면 전용상품인 'WON 적금'은 최고 연 2.80%에서 최고 연 3.00%로 인상한다. 또 '우리 으쓱(ESG) 적금'은 최고 연 2.65%에서 최고 연 2.90%로 올린다.

우리은행은 비대면 전용상품뿐 아니라 판매 중인 대부분의 예적금 상품 금리를 0.10~0.40%p 인상한다.

NH농협은행은 수신 금리를 최대 0.40%p 올린다. 오는 30일부터 거치식 예금(정기예금)은 연 0.25∼0.30%p, 적립식 예금(적금)은 연 0.25∼0.40%p 인상할 예정이다.

농협은행은 세부 상품별 인상금리는 미정이라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은 수신 금리 인상을 검토 중이다. 조만간 구체적인 내용이 나오면 알릴 계획이다.

신한은행도 예적금 상품 금리 인상을 검토하고 있다. 농협은행과 우리은행이 이날 금리 인상을 단행하면서, 담당부서에서 빠른 인상을 검토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하나은행 역시 조만간 수신 금리를 인상할 예정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한은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수신금리 조정을 검토 중"이라며 "적용일과 수신 상품별 세부안에 대해서는 확정 시 안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이날 오전 열린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기존 연 1.50%의 기준금리를 1.75%로 0.25%p 인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oman@newsis.com, win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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