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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타지키스탄行…우크라 침공 후 첫 해외 순방

등록 2022.06.28 16:5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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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8일 '수교 30주년' 타지키스탄서 정상회담
29일엔 투르크메니스탄서 카스피해 정상회담
30일 귀국 후 모스크바서 인니 대통령과 회담
올해 두 번째·우크라 침공 후 첫 해외 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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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트페테르부르크=AP/뉴시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서울=뉴시스] 신정원 기자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간) 중앙아시아 옛소련 2개국 순방길에 올랐다.

타스 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타지키스탄을 방문한다.

이날 오후 에모말리 라흐몬 타지키스탄 대통령과 회담하고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이동한다. 라흐몬 대통령은 러시아 우방이자 옛소련 국가 최장수 통치자다. 그는 28년째 집권 중이다.

양국 정상은 양자 및 다자 문제를 포함해 무역, 국방, 문화, 이민, 기타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또 타지키스탄 국경 안보와 군사 건설 프로젝트 등에 대한 공동 조치를 논의하고 아프가니스탄 상황도 다룰 예정이다.

유라 우샤코프 대통령 보좌관은 "양국 정상은 올해 수교 30주년을 맞아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대해서도 논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타지키스탄에 러시아 기지 일부로 여겨지는 3개 시설엔 러시아 201사단 소속 병력 7000여 명이 주둔 중이다.

푸틴 대통령은 이어 29일 투르크메니스탄 수도 아시가바트에서 열리는 아제르바이잔, 카자흐스탄, 이란, 투르크메니스탄 등 카스피해 국가 정상회담에 참석할 계획이다.

오는 30일엔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과을 한다.

푸틴 대통령은 지난 2019년 마지막으로 타지키스탄을 방문했다. 지난해 9월 예정했던 방문 일정은 보좌진 등이 코로나19에 감염, 격리돼 취소됐다.

이번 방문은 푸틴 대통령의 올해 두 번째이자 우크라이나 침공 후 첫 해외 순방이다. 마지막 해외 방문은 지난 2월 초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막식 참석을 위한 중국 방문으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우호 조약을 발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wsh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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