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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두산 출신 플렉센 상대로 1안타·1볼넷

등록 2022.07.05 11:4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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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팀은 시애틀에 2-8 완패, 플렉센은 6⅔이닝 무실점으로 5승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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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AP/뉴시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이 3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 스타다움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의 경기 9회 초 마지막 타석에서 2점 홈런을 친 뒤 환호하며 1루를 돌고 있다. 김하성은 51일 만에 시즌 5호 홈런을 기록하며 팀의 4-2 승리를 이끌었다. 2022.07.04.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뛰는 김하성이 KBO리그 두산 베어스 출신 크리스 플렉센(시애틀 매리너스)을 상대로 안타를 신고했다.

김하성은 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2 MLB 시애틀 매리너스전에 8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 3타수 2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전날 지구 라이벌 LA 다저스전에서 9회 쐐기 투런포를 쏘아올린 김하성은 이날 멀티히트로 타격감을 더욱 끌어올렸다.

시즌 타율은 0.228에서 0.233(253타수 59안타)으로 끌어올렸다. 김하성이 0.230대 타율을 회복한 것은 5월7일 이후 두 달 만이다.

김하성은 3회말 첫 타석을 맞이했다. 시애틀 선발 투수는 플렉센. 김하성과 플렉센은 2020년 키움 히어로즈와 두산 소속으로 KBO리그에서 뛰었다. 당시 김하성이 3타수 2안타(1홈런)로 우위를 점했다.

미국에서 다시 만난 두 선수의 첫 대결에서는 플렉센이 웃었다. 플렉센은 1B-2S의 유리한 볼카운트에서 슬라이더를 던져 헛스윙 삼진을 유도했다.

5회에는 김하성이 반격했다.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등장한 김하성은 빠른 공을 노려 좌익수 방면 안타를 만들었다.

7회 2사 2루에서 성사된 세 번째 만남에서는 김하성이 볼넷을 골랐다. 플렉센은 김하성과의 승부를 끝으로 마운드를 내려갔다.

김하성은 9회 안타를 추가해 멀티히트를 완성했다.

경기에서는 시애틀이 샌디에이고를 8-2로 대파했다. 플렉센은 6⅔이닝 4피안타 8탈삼진의 괴력투로 시즌 5승(8패)째를 신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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