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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조원 파워볼 추첨, 9일로 연기…판매 복권 데이터 제출 늦어져

등록 2022.11.08 19: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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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종전 최고 기록이던 2.2조원 훌쩍 뛰어넘어
당첨 확륙, 2억9220만분의 1…당첨자 또 안 나오면 2.8조원 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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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프루=AP/뉴시스] 7일(현지시간) 미 펜실베이니아주 렌프루의 한 편의점에 이날 추첨하는 파워볼 복권을 사려는 사람들이 줄 서 있다. 지난 8월3일부터 이날까지 40회 연속 당첨자가 등장하지 않아 파워볼 복권의 누적 당첨금은 역대 최대 규모인 19억 달러(약 2조6700억 원)까지 늘어났다. 2022.11.08.

[디모인(미 아이오와주)=AP/뉴시스]유세진 기자 = 7일(현지시간)로 예정됐던 미 파워볼 복권(로또) 추첨이 8일로 연기됐다.

이번 파워볼 복권은 40회 연속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당첨 금액이 19억 달러(2조6277억원)에 달해 종전 사상 최고 기록이던 2016년 1월13일의 15억8600민 딜라(약 2조1934억원)를 훌쩍 뛰어넘었다.

추첨이 연기된 것은 판매된 복권 처리에 문제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관계자들은 전했다.

파워볼 복권 당국은 "파워볼은 48개의 모든 참가 복권이 판매와 플레이 데이터를 제출해야만 당첨번호를 추첨할 수 있다. 아직 제출되지 않은 데이터가 모두 제출돼야 추첨이 가능하다"고 AP통신에 밝혔다.

파워볼 복권은 당초 7일 오후 10시59분(한국시간 8일 오후 12시59분)에 추첨될 예정이었다. 파워볼 복권 당국은 예정됐던 추첨 시간에서 거의 3시간이 지난 후 "규정 위배로 추첨이 지연되고 있다"고 밝혔다.

추첨의 당첨번호와 추첨을 하는 녹화된 영상은 파워볼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에 게시된다. 복권 구매자들은 티켓을 소지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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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크라멘토=AP/뉴시스] 7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의 한 주류매장 앞에서 파워볼 복권을 구매한 남성(가운데)이 로또볼 복장을 한 캘리포니아 복권 직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8월3일부터 이날까지 40회 연속 당첨자가 등장하지 않아 파워볼 복권의 누적 당첨금은 역대 최대 규모인 19억 달러(약 2조6700억 원)까지 늘어났다. 2022.11.08.

파워볼 1등 당첨 금액은 종전 최고 액수보다도 4억 달러(5524억원) 가까이 더 액수가 많으며, 1등 당첨자가 나올 때까지 계속 증가할 것이다. 지금까지 당첨 금액이 10억 달러(1조3810억원)를 넘어선 것은 단 4차례뿐이었다. 파워볼은 지난 8월3일 이후 1등 당첨자를 내지 못하고 있다.

1등 당첨 금액이 19억 달러라고 해도 이는 29년 동안 매년 지불되는 연금을 선택할 경우 받게 될 액수이며, 대부분의 1등 당첨자들처럼 일시불 현금 비금을 선택할 경우 9억2910만 달러(약 1조2831억원)을 받게 된다.

구입비가 2달러(약 2760원)인 파워볼 복권의 당첨 확률은 2억9220만분의 1에 불과하다. 8일에도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으면 9일 추첨의 1등 당첨 금액은 20억 달러(2조7620억원)를 넘어설 것이 확실하다.

파워볼 복권은 미국의 45개 주와 워싱턴 DC, 푸에르토리코 및 미국령 버진아일랜드에서 판매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dbtpwl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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