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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게임즈, 600만 달러 기금 조성해 비영리단체 후원

등록 2023.01.27 10:5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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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발로란트 70만명 이상 이용자 투표 참여

인게임 이벤트 진행해 83개 비영리단체에 기부

라이엇 게임즈는 ‘소셜임팩트 펀드' 모금 활동의 일환으로 인게임 이벤트를 통해 미화 600만 달러 규모의 기금을 조성했다고 27일 밝혔다.(사진=라이엇 게임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라이엇 게임즈는 ‘소셜임팩트 펀드' 모금 활동의 일환으로 인게임 이벤트를 통해 미화 600만 달러 규모의 기금을 조성했다고 27일 밝혔다.(사진=라이엇 게임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은수 기자 = 라이엇 게임즈는 ‘소셜임팩트 펀드' 모금 활동의 일환으로 인게임 이벤트를 통해 미화 600만 달러 규모의 기금을 조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라이엇 게임즈는 83개의 비영리단체를 기부처로 선정한 뒤 플레이어 대상 투표를 진행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 발로란트 등 라이엇 게임즈의 타이틀을 즐기는 77만5000여 명의 플레이어가 투표에 참여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국가별로 가장 많이 득표한 비영리단체에 해당 국가에 할당된 기부금의 50%를 전달한다. 다른 두 단체에는 각각 25%씩 최소 미화 1만5000달러를 기부한다. 대한민국에서는 한국과학기술지원단, 환경재단, 한국생활안전연합이 최종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지미 한 라이엇 게임즈 사회공헌 선임 매니저는 “플레이어들의 성원에 힘입어 83개에 이르는 비영리단체를 후원하게 됐다”며 “올해에도 자사 게임을 통해 의미있는 변화를 가져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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