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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발사…3일 만에 도발 재개

등록 2023.03.19 11:22:07수정 2023.03.19 11:2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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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훈련에 반발성 무력시위 계속

[평양=AP/뉴시스]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제공한 사진에 16일 북한군이 평양 순안 일대에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시험 발사하고 있다. 2023.03.17.

[평양=AP/뉴시스]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제공한 사진에 16일 북한군이 평양 순안 일대에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시험 발사하고 있다. 2023.03.17.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북한이 19일 오전 동해상으로 미상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한미 군 당국은 미사일의 비행거리 등 정확한 제원을 분석하고 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한일 정상회담이 열린 지난 16일 평양 순안에서 동해상으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7형을 쏘아올린 후 3일 만이다.

북한은 앞서 지난 9일엔 근거리 탄도미사일(CRBM) 6발, 12일엔 잠수함발사순항미사일(SLCM) 2발, 그리고 14일엔 KN-23 추정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2발을 쏘는 등 최근 2~3일에 한번 꼴로 미사일 도발을 이어가고 있다.

이는 지난 13일 시작된 올 전반기 한미 연합군사연습 '자유의 방패'(FS)에 따른 반발성 무력시위로 분석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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