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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E1과 신재생에너지 개발펀드 투자계약

등록 2023.03.22 10:5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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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서울 용산구 E1 본사에서 진행된 투자계약 체결식에서 정근수 신한은행 GIB그룹 부행장(왼쪽에서 세번째), 한상훈 E1 부사장(왼쪽에서 네번째), 김희송 신한자산운용 대표이사(왼쪽에서 다섯번째)가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신한은행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1일 서울 용산구 E1 본사에서 진행된 투자계약 체결식에서 정근수 신한은행 GIB그룹 부행장(왼쪽에서 세번째), 한상훈 E1 부사장(왼쪽에서 네번째), 김희송 신한자산운용 대표이사(왼쪽에서 다섯번째)가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신한은행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주혜 기자 = 신한은행은 E1, 신한자산운용과 '신한-E1 개발펀드'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신한은행과 E1은 2020년 9월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 업무협약 체결 이후 양사의 신재생에너지 사업개발 전문성을 바탕으로 우수한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을 확보하고 초기 사업개발비에 대한 리스크를 분산하기 위해 신한자산운용이 새로 설립하는 '신한-E1 개발펀드' 투자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신한-E1 개발펀드'는 개발 초기단계에 있는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투자를 목표로 설립됐다. 신한자산운용이 운용을 담당하고 신한금융그룹(신한은행 100억원, 신한자산운용 25억원)과 E1이 각각 125억원을 출자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투자계약 체결으로 양사 간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하고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관련 투자 기회를 발굴할 예정"이라며 "기업의 RE100 달성 및 저탄소 전환을 지원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탄소 중립 실천에 앞장서는 은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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