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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부터 와인·위스키까지" 롯데百, 봄맞이 쇼핑 수요 잡는다

등록 2023.03.26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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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점 듀엘 매장에서 봄 의류를 구경하는 고객들(사진=롯데백화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본점 듀엘 매장에서 봄 의류를 구경하는 고객들(사진=롯데백화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미선 기자 = 롯데백화점이 ‘그린 브리즈(GREEN BREEZE)’를 주제로 대규모 프로모션을 진행해 봄맞이 쇼핑 수요를 잡는다.

롯데백화점은 전점에서 31일부터 4월 16일까지 총 35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최대 50% 할인 행사와 다양한 팝업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여성·남성 패션부터 스포츠, 유아동, 패션잡화, 리빙에 이르기까지 전 상품군에 10~5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주말마다 상품군 및 구매금액에 따라 5~15%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스포츠 상품군에서는 젊은 고객 취향에 맞춘 팝업스토어도 진행한다. MZ세대를 사로잡은 러닝(Running) 콘셉트의 푸마 팝업 스토어(4월14일~6월15일)와 라인프렌즈X스노우피크의 감성 캠핑 콘셉트 팝업 스토어(4월13~27일)를 월드몰에서 동시에 선보인다.

4월 9일까지 ‘럭셔리 뷰티 페스타(Luxury Beauty Festa)’도 진행해 ‘시슬리’, ‘겔랑’ 등 총 12개의 하이엔드 뷰티 브랜드 구매 시 결제 수단에 따라 최대 7%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하는 등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전문 소믈리에들이 직접 큐레이션한 와인, 위스키, 사케 등 총 150억원 규모의 주류를 선보이는 ‘Wine & Liquor Festival(와인 앤 리커 페스티벌)’도 준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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