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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날씨]주 초반 아침 꽃샘추위…수요일부터 풀려

등록 2023.03.27 06:00:00수정 2023.03.27 07: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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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 기온 -5~13도, 낮 기온 11~24도

전국 대기 건조…수도권은 건조특보

뉴시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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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위용성 기자 = 이번 주(27~4월2일)는 주 초반 꽃샘추위가 찾아와 전국 아침이 영하권에 들겠지만, 중반부터는 다시 기온이 제자리로 돌아와 포근하겠다.

27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주는 이날과 내일(28일)까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춥겠다.

전날부터 내륙 일부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중부지방과 남부내륙에는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

수요일인 29일부터는 날씨가 다시 풀려 주말까지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유지되겠다.

이번 주말에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다만 토요일(4월1일) 오전에는 구름 많겠다.

아침 기온은 -5~13도, 낮 기온은 11~24도 사이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최저기온은 서울 4~9도, 인천 4~8도, 춘천 -1~5도, 대전 1~8도, 광주 3~9도, 대구 4~10도, 부산 7~12도 등으로 관측된다

최고 기온은 서울 14~20도, 인천 11~17도, 춘천 15~22도, 대전 16~22도, 광주 16~21도, 대구 16~22도, 부산 17~19도 등으로 예상된다.

당분간 대기는 건조특보가 발효된 수도권과 강원내륙, 일부 충북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도 점차 건조해지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보통' 수준을 오가겠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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