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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어항공단, 해빙기 대비 발주공사 사업장 안전점검 실시

등록 2023.03.28 15:3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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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안전 관리 실태 집중 점검

[서울=뉴시스] 태안군 몽산포권역 거점개발사업 주민쉼터 및 몽산포항 공사 현장점검.

[서울=뉴시스] 태안군 몽산포권역 거점개발사업 주민쉼터 및 몽산포항 공사 현장점검.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한국어촌어항공단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태안군·보령시)과 내륙어촌재생사업(아산시) 등 건설 현장에 대한 해빙기 합동 안전보건점검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봄철 해빙기에는 지표면이 녹으면서 지반이 약화돼 시설물 및 지반 침하·붕괴 등 중대 재해가 발생할 빈도가 높다.

이번 점검에서는 굴착 사면 및 건설기계 운용, 가시설 구조물 설치 등을 점검했다. 또 재해에 대비한 현장 안전관리 실태와 재난 상황에 대한 보고·대응 절차 및 체계를 점검했다.

나승진 공단 어촌해양본부장은 "착공부터 지금까지 안전사고 Zero를 달성한 시공사와 안전관리에 노력해준 건설사업관리단에 감사를 표한다"며 "사업 준공 시까지 근로자가 행복하고 안전하게 가족의 품으로 귀가할 수 있는 현장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소관 발주공사 현장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계 법령에 따라 정기적으로 현장 안전 점검과 안전보건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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