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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환 해수부 장관, 10억7735만원…1170만원 줄어[재산공개]

등록 2023.03.30 00:00:00수정 2023.03.30 00:3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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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전용 102㎡ 아파트 7억1100만원

예금 3억2037만원…보석류 500만원 등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뉴시스 자료사진.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뉴시스 자료사진.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의 재산이 지난해보다 1170만원 줄어든 10억7735만원으로 나타났다.

30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23년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 사항'에 따르면 조 장관은 아파트와 예금 등 총 10억7735만원을 신고했다.

재산 내역별로는 ▲건물 9억5100만원 ▲예금 3억2037만원 ▲채무 1억9901만원 ▲보석류 500만원 등을 소유하고 있다.

조 장관의 재산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부동산이다. 조 장관은 본인 명의로 세종시 한솔동 첫마을 아파트 전용면적 102㎡ 1채(7억1100만원)을 소유하고 있다. 조 장관의 장남은 서울 강남구 수서동 아파트 전세권 2억4000만원을 신고했다.

조 장관은 농협은행, 수협은행 등에 예금을 보유하고 있는데 지난해(3억3305만원)보다 다소 줄어든 3억2037만원을 신고했다. 채무는 1억9901만원이다.

아울러 배우자가 소유한 다이아몬드 1캐럿(500만원)을 재산으로 신고했고, 장녀는 독립 생계유지를 이유로 재산 고지를 거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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