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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야간 진화 '사투'…행안부, 현장상황관리관 급파

등록 2023.04.02 22:02:43수정 2023.04.02 22: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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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섭 차관, 현장 파악 및 수습·구호 조치 지원 지시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와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은 2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충남 홍성, 서울 인왕산, 대전 서구 등 전국에서 발생하고 있는 산불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국무총리실 제공) 2023.04.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와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은 2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충남 홍성, 서울 인왕산, 대전 서구 등 전국에서 발생하고 있는 산불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국무총리실 제공) 2023.04.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변해정 기자 = 재난안전 총괄부처인 행정안전부는 2일 야간 진화체제에 들어간 산불 발생 지역에 현장상황관리관을 급파했다.

행안부에 따르면 한창섭 차관은 이날 오후 8시30분께 현장상황관리관을 통해 산불 현장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수습 상황을 지원하도록 지시했다.

특히 야간 시간대 산불이 계속 확산될 경우 주민들에게 산불 진행 및 진화 상황을 정확히 알리고 필요 시 신속하게 대피시킬 것을 요청했다. 

또 현재 대피 중인 주민들에게는 대피소 생활 내 불편이 없도록 각종 생필품과 구호물품 지원 등 구호 조치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한 차관은 야간 산불 진화 과정에서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진화인력의 안전 관리도 각별히 유의해줄 것을 거듭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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