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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는 나랑 사귄다"…스윙스, 옥상에서 고함친 이유는?

등록 2023.05.11 09:3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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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는 나랑 사귄다"…스윙스, 옥상에서 고함친 이유는?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래퍼 스윙스가 블랙핑크 제니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최근 유튜브 채널 '나몰라패밀리 핫쇼'에는 '다나카 우리 회사랑 계약하자 (with 스윙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개그맨 다나카(김경욱)가 스윙스의 회사를 찾아가 대화를 이어가는 모습이 담겼다. 스윙스는 다나카를 반갑게 맞이하며 "술도 한잔하고 싶고 얼굴도 볼 겸 초대했다"고 이야기했다.

또 스윙스는 다나카를 자신의 회사로 영입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다나카는 "자신은 록 가수이고 록 음악을 하고 싶은데, 힙합 크루의 영입 제안을 많이 받는다"라고 답했다.

다카나는 대뜸 "지금 만나고 싶은 여자가 있냐"고 물었다. 이에 스윙스는 "블랙핑크 제니"라며 조심스럽게 말했다.

그러자 다나카는 "'나는 블랙핑크 제니를 만날 것이다'가 아닌 '만나고 있다'라고 포스트잇에 적으라"라고 권유했고, 스윙스는 다나카의 지시에 응했다.

이후 회사 옥상으로 올라간 다나카는 스윙스에게 "'제니는 내 여자친구다'라고 크게 고백 한 번 외쳐달라"라고 요구했다. 스윙스는 "블랙핑크 제니는 나랑 사귄다"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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