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서비스, 홈 인테리어 현장관리 전문인력 'PM' 채용

한샘, '무한책임 리모델링' 전문가 육성

[서울=뉴시스] 한샘 욕실 리모델링 현장에서 공사감리를 진행하는 PM의 모습. (사진=한샘 제공) 2023.06.05.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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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종합 홈 인테리어 시공전문회사 한샘서비스가 리모델링 시공 품질 향상과 '무한책임 리모델링' 전문가 육성을 위해 14일까지 홈 인테리어 현장 관리직 PM(Package Manager) 채용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한샘은 인테리어 시공 현장 관리자로 신규 직무 'PM'을 만들고 전문가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실측부터 견적, 공정 관리, 품질 감리 등 공사 전 과정을 관리하며 시공 품질을 높이는 현장의 핵심 인력이다.

이번 채용은 1차 서류 전형과 2차 면접 심사로 진행된다. 홈 인테리어 직종 경력 보유자, 전기∙실내건축∙실내디자인 등 관련 학과 졸업자, 전기∙실내건축∙건축 기능사 등 관련 자격증 보유자는 우대한다.

서류 접수는 14일까지 채용 플랫폼 사람인과 워크넷을 통해 하면 된다. 합격자는 한샘아카데미에서 한달간 현장 관리에 필요한 기본 교육을 수료 후 전국 현장으로 배치된다.

한샘은 지난해 '무한책임 리모델링'을 선언했다. 전자계약서 작성, 정품 자재 사용, 책임시공 등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는 소비자를 보호하는 정책이다. 리모델링 전 공정을 한샘의 시공프로(시공협력기사)가 직접 시공하고 PM의 엄격한 현장 감리를 통해 양품(良品)의 현장만을 고객에게 전달한다는 게 주요 골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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