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SeMA-하나 평론상' 공모…상금 2000만 원
[서울=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 기자 = 서울시립미술관(관장 최은주)은 '2023 SeMA-하나 평론상'을 공모한다. ㈜하나금융그룹이 후원하는 국공립 미술관 제정, 최초의 평론상으로 2015년부터 격년제로 시행하여 올해로 5회를 맞이한다.
'SeMA-하나 평론상'은 나이, 전공, 학력, 경력, 활동 분야 등 일체의 응모 자격 제한이 없는 열린 공모제로 운영된다. 심사는 총 3차에 걸쳐 진행되며 응모자명을 비공개로 하는 블라인드 심사를 통해 오직 평론 역량만으로 수상자를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하나금융그룹에서 20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서울시립미술관의 학예연구 프로그램과 수상자의 연구 관심사를 연결하여 후속 연구를 지원하는 2024-2025 〈SeMA 비평연구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제출서류는 응모신청서와 원고지 70매 이내의 미발표 응모평문 1편이며 8월1일부터 8월 25일(금)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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