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삼성디스플레이, 업계 첫 금탑산업훈장 영예

등록 2023.09.21 18:00:0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제14회 디스플레이의 날 행사

"산업경쟁력 향상 원동력 될 것"

[서울=뉴시스] 제14회 디스플레이의 날에서 정부 포상을 받는 디스플레이 산업발전 유공자. (사진=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2023.09.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제14회 디스플레이의 날에서 정부 포상을 받는 디스플레이 산업발전 유공자. (사진=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2023.09.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동효정 기자 = 삼성디스플레이가 업계 최초로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21일 '제14회 디스플레이의 날' 행사에서 최주선 삼성디스플레이 사장이 디스플레이 산업 사상 처음으로 1등급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국가산업발전 공로에 대한 산업훈장 가운데 디스플레이에 대한 포상훈격이 기존 은탑산업훈장에서 금탑산업훈장으로 처음 격상된 이후 첫 영예는 삼성디스플레이가 차지했다.

이동욱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부회장은 "디스플레이 업계 사상 처음으로 금탑산업훈장이 수여되었다는 점에서 고무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며 "디스플레이 산·학·연 종사자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을 높여 산업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디스플레이의 날 기념식은 국내 디스플레이 수출이 연 100억 달러를 돌파한 2006년 10월을 기념하며 2010년에 처음 시작됐다. 기념식에서는 디스플레이 산업발전 유공자에 대한 격려 및 노고 치하를 위한 포상이 수여된다.

2016년 처음으로 3등급 동탑산업훈장을 수여했으며 2019년에는 동탄산업훈장이 은탑산업훈장으로 격상돼 2등급 은탑산업훈장이 디스플레이 산업인에게 전달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vivid@newsis.com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