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男탁구, 마카오 누르고 단체전 첫 승…토너먼트 진출 눈앞

등록 2023.09.22 14: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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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 3-0으로 완파…오후 7시 태국과 조별리그 2차전

[서울=뉴시스] 남녀 탁구 대표팀은 19일 오전 인천공항에 집결해 아시안게임이 열리는 중국 항저우로 떠났다. 2023.09.19 (사진=대한탁구연맹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녀 탁구 대표팀은 19일 오전 인천공항에 집결해 아시안게임이 열리는 중국 항저우로 떠났다. 2023.09.19 (사진=대한탁구연맹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남자 탁구 대표팀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탁구 단체전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이기며 토너먼트 진출을 눈앞에 뒀다.
 
주세혁 감독이 이끄는 남자 탁구 대표팀(세계 4위)은 22일(한국시간) 중국 항저우에 있는 공슈 카날 스포츠 파크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체 조별리그 C조 1차전에서 마카오(세계 81위)를 매치스코어 3-0으로 이겼다.

1매치 주자로 나선 임종훈은 청츠천을 3-0(11-6 11-3 11-9)으로 이겼다.

임종훈은 5-5 동점에서 연이어 득점하며 앞서나가 1게임을 따냈다. 임종훈은 2게임에서도 상대를 압도하며 손쉽게 11점을 땄다. 3게임 9-9에서 임종훈이 2연속 득점하며 경기를 끝냈다.

2매치 주자 장우진은 허촌파이를 3-0(11-4 11-4 11-7)으로 꺾었다.

1게임과 2게임을 수월하게 따낸 장우진은 3게임에서 허촌파이의 추격을 뿌리치고 승리했다.

3매치 주자 박강현은 커우청착을 3-0(11-4 11-3 11-6)으로 격파했다.

상대를 몰아붙이며 1게임과 2게임을 따낸 박강현은 커우청착의 실수를 유도하며 완승했다.

한국 남자 탁구는 이날 오후 7시 태국을 상대로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태국에 승리하면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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