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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노조 "인력 감축안 수용 못해… 오세훈 시장 면담 요청" [뉴시스Pic]

등록 2023.10.19 13:3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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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 조합원들이 19일 오전 서울 중구 시청역2번출구 앞에서 '총파업 돌입 전 결의대회'를 열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서울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은 사측의 인력 감축안을 수용할 수 없다며 다음 달 9일 총파업을 예고했다. 2023.10.19. kgb@newsis.com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 조합원들이 19일 오전 서울 중구 시청역2번출구 앞에서 '총파업 돌입 전 결의대회'를 열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서울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은 사측의 인력 감축안을 수용할 수 없다며 다음 달 9일 총파업을 예고했다. 2023.10.1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서울교통공사(서교공) 노조가 19일 서울시청 앞에서 총력 투쟁 결의대회를 열었다.

서교공 노조는 이날 결의대회에서 사측의 인력 감축안을 수용할 수 없다면서 오세훈 서울시장과의 면담을 요청했다.

명순필 서교공 노조 위원장은 "전국 어디에서도 수천명대 인력 감축을 입에 담지 않는다. 그런 방식으로는 안전과 시민 서비스가 유지될 수 없기 때문"이라며 "서울시와 공사가 지난해 1539명 인력을 줄이라 했다. 올해는 150원 요금 인상을 구실로 인력 감축 규모를 700여명 키웠다"고 주장했다.

이어 "서울시가 150원 추가 인상을 공언하고 있으니 이대로라면 (인력 감축 규모가) 3000명이 될 지경"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오 시장을 향해 "언제 어디서라도 좋으니 직접 만나 대화하고 담판하자"고 말했다.

앞서 사측은 지난해 기준 교통공사 누적적자가 17조6808억 원에 달한다며 경영 정상화를 위해 총정원(1만6367명) 대비 13.5%(2212명) 수준의 인력 감축안을 제시했다.

이에 노조는 사측이 2021년과 2022년 강제 구조조정이 없도록 한다는 노사 합의를 3년째 무시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서교공 노조는 지난 18일 기자회견을 열고 사측의 인력 감축안에 반발하며 총파업 투쟁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들은 오는 11월 9일 파업을 할 예정이다.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 조합원들이 19일 오전 서울 중구 시청역2번출구 앞에서 '총파업 돌입 전 결의대회'를 열고 노동의례를 하고 있다. 서울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은 사측의 인력 감축안을 수용할 수 없다며 다음 달 9일 총파업을 예고했다. 2023.10.19. kgb@newsis.com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 조합원들이 19일 오전 서울 중구 시청역2번출구 앞에서 '총파업 돌입 전 결의대회'를 열고 노동의례를 하고 있다. 서울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은 사측의 인력 감축안을 수용할 수 없다며 다음 달 9일 총파업을 예고했다. 2023.10.1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명순필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 위원장이 19일 오전 서울 중구 시청역2번출구 앞에서 '총파업 돌입 전 결의대회'에서 손피켓을 들고 있다. 서울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은 사측의 인력 감축안을 수용할 수 없다며 다음 달 9일 총파업을 예고했다. 2023.10.19. kgb@newsis.com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명순필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 위원장이 19일 오전 서울 중구 시청역2번출구 앞에서 '총파업 돌입 전 결의대회'에서 손피켓을 들고 있다. 서울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은 사측의 인력 감축안을 수용할 수 없다며 다음 달 9일 총파업을 예고했다. 2023.10.1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명순필(오른쪽)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 위원장과 현정희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위원장이 19일 오전 서울 중구 시청역2번출구 앞에서 '총파업 돌입 전 결의대회'에서 손피켓을 들고 있다. 서울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은 사측의 인력 감축안을 수용할 수 없다며 다음 달 9일 총파업을 예고했다. 2023.10.19. kgb@newsis.com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명순필(오른쪽)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 위원장과 현정희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위원장이 19일 오전 서울 중구 시청역2번출구 앞에서 '총파업 돌입 전 결의대회'에서 손피켓을 들고 있다. 서울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은 사측의 인력 감축안을 수용할 수 없다며 다음 달 9일 총파업을 예고했다. 2023.10.1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 조합원들이 19일 오전 서울 중구 시청역2번출구 앞에서 '총파업 돌입 전 결의대회'를 열고 노동의례를 하고 있다. 서울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은 사측의 인력 감축안을 수용할 수 없다며 다음 달 9일 총파업을 예고했다. 2023.10.19. kgb@newsis.com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 조합원들이 19일 오전 서울 중구 시청역2번출구 앞에서 '총파업 돌입 전 결의대회'를 열고 노동의례를 하고 있다. 서울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은 사측의 인력 감축안을 수용할 수 없다며 다음 달 9일 총파업을 예고했다. 2023.10.1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 조합원들이 19일 오전 서울 중구 시청역2번출구 앞에서 '총파업 돌입 전 결의대회'를 하고 있다. 서울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은 사측의 인력 감축안을 수용할 수 없다며 다음 달 9일 총파업을 예고했다. 2023.10.19. kgb@newsis.com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 조합원들이 19일 오전 서울 중구 시청역2번출구 앞에서 '총파업 돌입 전 결의대회'를 하고 있다. 서울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은 사측의 인력 감축안을 수용할 수 없다며 다음 달 9일 총파업을 예고했다. 2023.10.19.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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