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김포·제주공항, '지역농가 상생 프로젝트' 시동
[부산=뉴시스] 한국공항공사는 농가 소득향상 및 판로확대 지원을 위해 2023년 3대 공항 지역농가 상생 프로젝트 행사를 실시한다. (사진=한국공항공사 김해공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행사는 공사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출연한 5500만원을 재원으로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지역 농산물을 구매해 지역사회에 배포한다.
김해공항은 부산 강서구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공항인근 저소득가정과 장애인 시설 및 복지시설에 김포 쌀과 제주 감귤을 배포할 예정이다.
한국공항공사 윤형중 사장은 "이번 행사가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의 시름을 덜어주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각적인 상생협력 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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