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이동관 방통위원장 사표 수리…면직안 재가
이동관, 전날 윤 대통령에 사의 표명
![[서울=뉴시스] 김명원 기자 =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이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임시 국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3.12.01. kmx1105@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3/12/01/NISI20231201_0020148351_web.jpg?rnd=20231201090042)
[서울=뉴시스] 김명원 기자 =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이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임시 국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3.12.0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양소리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일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의 사의를 수용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후 12시16분께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이 면직안을 조금 전 재가했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국회 탄핵안 처리를 앞두고 사의를 표명했다. 그는 윤 대통령에게 전날 늦게 직접 자진 사퇴의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 위원장은 이날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탄핵 때문에 방통위 업무 공백이나 그런 사태들을 우려해 부담을 드리는 것 같아 대통령에게 말씀을 드렸다"고 전후 상황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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