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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배소고지 이야기', 이집트국제청년연극제 대상

등록 2023.12.04 16: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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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배소고지 이야기'가 이집트 샤름엘셰이크 국제청년연극제(SITFY)에서 대상과 여자연기상을 수상했다. (사진=한국연극협회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연극 '배소고지 이야기'가 이집트 샤름엘셰이크 국제청년연극제(SITFY)에서 대상과 여자연기상을 수상했다. (사진=한국연극협회 제공)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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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연극 '배소고지 이야기'가 이집트 샤름엘셰이크 국제청년연극제(SITFY)에서 대상과 여자연기상을 수상했다.

4일 한국연극협회에 따르면 한국전쟁 당시 양민학살사건 속 살아남은 여성들의 이야기를 담은 이 작품은 지난 1일 열린 샤름엘셰이크 국제청년연극제에서 깊은 공감을 받아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프로덕션 IDA가 제작한 이 작품은 미시적 공간과 관계를 통해 전쟁이 여성들의 삶을 어떻게 비극으로 몰아쳐 가는 지를 보여준다. 전북 지역의 구술 기록에서 모티브를 얻은 작품 속 4명의 여성은 전쟁 속에서 각기 다른 선택을 하며 가해자, 방관자, 공모자, 피해자로 지속적으로 자리바꿈한다. 김희영 연출은 이들을 통해 담담하게 전쟁을 복기하고, 잊혀가는 한국전쟁을 기억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낸다.

협회는 서울시 지원을 받아 국제교류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연극제에 참여했으며, 이번 연극제 참여를 계기로  SITFY와 협약식을 체결, 지속적 교류를 이어가기로 했다.
연극 '배소고지 이야기'. (사진=한국연극협회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연극 '배소고지 이야기'. (사진=한국연극협회 제공)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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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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