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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향, 레드벨벳 웬디와 '미라클 서울: 크리스마스 페스티벌'

등록 2023.12.05 11: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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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웬디' ⓒSM엔터테인먼트(사진=서울시립교향악단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레드벨벳 '웬디' ⓒSM엔터테인먼트(사진=서울시립교향악단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서울시립교향악단이 걸그룹 레드벨벳 멤버 '웬디'와 클래식 음악축제를 펼친다.

시향은 오는 9일 오후 8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몰 별마당 도서관에서 '미라클(美樂Classic) 서울: 크리스마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시향은 코로나19 시기인 2020년부터 시민들을 위해 관광과 클래식 공연이 결합된 비대면 콘텐츠 '미라클 서울'을 기획해 선보여왔으며, 올해는 코엑스몰 별마당 도서관에서 온·오프라인 공연을 동시 진행한다.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캐럴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데이비드 이의 지휘로 밝고 경쾌한 크리스마스 캐럴 등 14곡을 연주, 시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르로이 앤더슨의 '크리스마스 페스티벌'로 시작해 에밀 발퇴펠의 '스케이터 왈츠', '루돌프 사슴코', '화이트 크리스마스', '징글벨' 등 연말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나는 곡들을 감상할 수 있다. 특별 협연자로 레드벨벳 '웬디'가 참여, 'When This Rain Stops' 등 3곡의 노래를 부른다.

이날 공연은 현장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서울시향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미라클 서울 (사진=서울시립교향악단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미라클 서울 (사진=서울시립교향악단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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