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이정현, 최초 600경기 연속 나섰지만…삼성 5연패 늪
2010년 10월부터 전 경기 연속 출전
![[서울=뉴시스]프로농구 삼성 이정현, 600경기 연속 출장 (사진 = KBL 제공)](https://img1.newsis.com/2023/12/05/NISI20231205_0001429667_web.jpg?rnd=20231205204753)
[서울=뉴시스]프로농구 삼성 이정현, 600경기 연속 출장 (사진 = KBL 제공)
이정현은 5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창원 LG와 경기에서 코트를 밟아 27분8초를 뛰었다.
역대 최초 600경기 연속 출장의 대기록이다.
2010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라운드 2순위로 입문한 이정현은 2010년 10월15일 울산 모비스전을 시작으로 군입대 시기를 제외하면 단 한 경기도 빠지지 않고 코트를 밟았다.
큰 부상이 없었고, 가벼운 부상은 투혼으로 극복했다. 꾸준한 자기 관리로 컨디션을 유지했다.
이정현은 KGC인삼공사(현 정관장)에 입단해 두 차례 챔피언에 올랐고, KCC에선 2018~2019시즌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상을 받기도 했다.
리그를 대표하는 베테랑 가드로 젊은 삼성의 리더로 활약 중이다.
삼성 구단은 이정현의 대기록 달성을 축하하며 기념 티셔츠를 제작했다. 또 경기 전, 60초 전부터는 이정현을 위해 팬들과 함께 기립 박수를 보냈다.
하지만 정작 이정현은 대기록의 기쁨을 느끼기 어려웠다.
삼성은 82-95로 완패하며 5연패 늪에 빠졌다. 15패(3승)째를 당하면서 9위에 머물렀다. 최하위 대구 한국가스공사(2승14패)와 승차는 없다.
이정현은 3점슛 4개를 포함해 13점으로 분전했다.
LG(12승5패)는 3연승을 달리면서 상위권 경쟁을 이었다.
양홍석(22점), 이재도(21점)과 43점을 합작했고, 외국인선수 아셈 마레이는 12점 10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급 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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