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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운영 '日 앱 픽코마' 수익 1위…세계 만화 앱 시장 3.7조 원

등록 2023.12.06 16:24:51수정 2023.12.06 19:4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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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2023년 전 세계 만화 앱 시장 인사이트 (사진=센서타워 제공) 2023.12.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023년 전 세계 만화 앱 시장 인사이트 (사진=센서타워 제공) 2023.12.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한국 웹툰 플랫폼들이 세계 만화 앱 시장을 이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바일데이터 분석업체 센서타워가 6일 발표한 보고서 '2023년 전 세계 만화 앱 시장 인사이트'에 따르면 올해 1∼10월 글로벌 도서·만화 인앱(In-app) 구매 수익은 24억 달러(약 3조1514억원)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보다 8% 늘어난 수치다. 

이 보고서는 올해 전체 수익이 28억 달러(약 3조 6750억 원)를 돌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주요 업체별 올 1∼10월 수익을 살펴보면 카카오 자회사 '카카오 픽코마'가 운영하는 일본 앱 픽코마의 인앱 수익이 약 6억 달러(약 7875억 원)로 전 세계 1위였다.

라인망가가 4억 달러(약 5250억 원), 네이버웹툰이 2억 달러(2625억 원), 카카오페이지가 1억 달러(약 1312억 원)로 그 뒤를 이었다.
[서울=뉴시스] 2023년 전 세계 만화 앱 시장 인사이트 (사진=센서타워 제공) 2023.12.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023년 전 세계 만화 앱 시장 인사이트 (사진=센서타워 제공) 2023.12.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국가별로 살펴보면 한국에서는 카카오, 미국에서는 네이버 웹툰, 일본에서 피코마가 1위를 차지했다.

국내에서 카카오의 올해 매출은 1억 달러(약 1312억원)를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에서 2019년부터 1위를 지키고 있는 네이버 웹툰은 2021년 수익 6400만 달러(약 840억 원)를  기록한 후 올해까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 보고서는 "한국, 미국, 일본 시장에서 만화 앱 퍼블리셔들은 차별화된 제품을 내는 전략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그중 카카오와 네이버 웹툰은 시장마다 다른 제품을 내놓으며 한국, 미국, 일본 및 전 세계 만화 앱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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