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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배구 한국전력, 삼성화재 잡고 '3위' 도약…'7연승' 질주

등록 2023.12.08 20:5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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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스·임성진 13점 활약…신영석 11점

삼성화재 4위 추락…3연승 실패

[서울=뉴시스] 한국전력은 8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남자부 삼성화재와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25-22 25-21 25-22)으로 이겼다. 2023.12.08. (사진=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한국전력은 8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남자부 삼성화재와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25-22 25-21 25-22)으로 이겼다. 2023.12.08. (사진=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프로배구 남자부 한국전력이 파죽의 7연승을 질주하며 3위로 올라섰다.

한국전력은 8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남자부 삼성화재와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25-22 25-21 25-22)으로 이겼다.

7연승을 달성한 한국전력(8승 6패 승점 24점)은 삼성화재(9승 5패 승점 23점)와 OK금융그룹(8승 6패 승점 22점)을 제치고 3위로 도약했다.

3연승 사냥에 실패한 삼성화재는 3위에서 4위로 떨어졌다.

한국전력 타이스와 임성진이 13점씩 기록했고, 신영석이 블로킹 4개 포함 11점을 보탰다.

삼성화재는 요스바니가 13점으로 팀 내 최다 득점을 올렸지만, 국내 선수들의 지원이 미약했다.

한국전력이 접전 끝에 1세트를 가져갔다.

15-15에서 요스바니의 후위 공격, 에디의 서브 에이스, 김준우의 블로킹으로 삼성화재가 주도권을 잡았다.

그러나 한국전력이 서재덕의 후위 공격과 퀵오픈 등을 앞세워 22-22 동점을 만든 뒤 임성진의 서브 득점, 박찬웅의 블로킹이 연달아 나오면서 세트 포인트에 도달했다. 한국전력은 임성진의 서브 에이스로 1세트를 정리했다.

한국전력이 2세트 흐름도 장악했다.

초반에 9-5로 치고 나간 한국전력은 타이스의 물오른 득점포를 내세워 리드(19-15)를 유지했다. 이후 신영석이 속공 득점을 올리며 먼저 20점 고지를 밟았고 임성진의 후위 공격, 타이스의 퀵오픈에 이어 서재덕의 후위 공격까지 적중하면서 2세트도 챙겼다.

기세가 오른 한국전력은 3세트에서 마침표를 찍었다.

13-13에서 요스바니의 서브가 빗나가며 리드를 잡은 한국전력은 단 한 번도 분위기를 내주지 않았다. 서재덕, 신영석, 타이스, 임성진이 고르게 득점을 뽑아내면서 승리에 다가섰고, 박성진의 서브가 라인을 벗어나며 25점째를 채웠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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