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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빙·콘크리트·아기상어 제작자들이 한곳에…'차세대 미디어 대전' 개최

등록 2023.12.11 15:2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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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11~12일 '차세대 미디어 대전' 개최

방송·미디어 산업 생태계 혁신 위한 산·학·연 논의

[서울=뉴시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11일부터 양일간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여는 '2023 차세대 미디어 대전'에서 장경익 스튜디오앤뉴 대표와 더글라스 몽고메리 글로벌 커넥츠 미디어 대표가 연설자로 참석한다.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11일부터 양일간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여는 '2023 차세대 미디어 대전'에서 장경익 스튜디오앤뉴 대표와 더글라스 몽고메리 글로벌 커넥츠 미디어 대표가 연설자로 참석한다.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디즈니플러스 드라마 '무빙' 제작사,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특수효과 제작사, '아기상어' 동요로 전세계 어린이 마음을 사로잡은 핑크퐁 등 방송·미디어, 콘텐츠 업계 관계자들이 한곳에 모여 인공지능(AI)·디지털 기반 방송·미디어 산업 생태계 혁신을 논의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1일부터 양일간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한국전파진흥협회와 함께 '2023 차세대 미디어 대전' 행사를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방송·미디어 최신 산업 동향을 공유하고 미래 전략을 모색하며 산·학·연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과기정통부가 주최하는 방송·미디어 분야 행사다.

11일 개막식에서는 방송·미디어 산업 진흥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이 진행됐다. 방송·미디어 산업 진흥 유공은 ▲방송·미디어 콘텐츠 산업 진흥 ▲디지털미디어 산업 진흥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산업 진흥 ▲PP 산업 발전 분야에 기여한 유공자 총 28명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했다.

방송·미디어 진흥사업 우수 성과에 대해서도 시상이 진행됐다. ▲방송콘텐츠 대상 ▲뉴테크융합 콘텐츠 대상 ▲해외 한국어방송 대상에 선정된 총 14편의 우수작에 장관상과 상금을 줬다. 분야별로 방송콘텐츠 대상은 '고래와 나'(SBS), 뉴테크융합 콘텐츠 대상은 '고려 거란 전쟁'(몬스터유니온), 해외 한국어방송 대상은 '초원의 밥상, 반란이 시작되다'(몽골 KCBN)가 받았다.

개막식에 이어 국내외 연사의 기조연설이 진행됐다. 해외 연사로는 현재 더글라스 몽고메리 글로벌 커넥츠 미디어 대표(전 워너 브라더스 부사장)이 '글로벌 미디어 시장에서의 비즈니스 성공 전략'을 주제로 글로벌 스트리밍 서비스의 비즈니스 모델 진화 방향을 발표했다.

국내 연사로는 디즈니플러스 드라마 '무빙' 제작사인 스튜디오앤뉴의 장경익 대표가 '무빙의 사례로 본 K-콘텐츠의 가능성'을 주제로 '무빙' 제작기와 K-콘텐츠의 비즈니스 모델을 발표했다.

12일에는 5개 세션의 방송·미디어 미래전략 콘퍼런스가 열린다. AI·디지털 기술 기반 제작과 유통시장 활성화 방안, 콘텐츠로부터 시작되는 미디어 플랫폼 확장 전략, AI·디지털 기술 변화가 가져올 미디어·콘텐츠 산업 변화 등에 대해 전문가 강연과 토론이 진행된다.

콘퍼런스에는 방송·미디어 분야 성공 사례 발표가 열린다. ▲국내 최초 가상 인플루언서 로지를 제작한 로커스의 이승환 실장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정이' 등 국내 영화 버추얼프로덕션(VFX) 특수효과를 제작한 더만타스토리의 정황수 대표 ▲'강철부대'로 글로벌 시장 진출에 도전하는 서혜승 채널A CP ▲글로벌 비즈니스 확대와 지식재산권(IP) 시장 개척에 성공한 더핑크퐁컴퍼니의 이승규 EVP 등 산업계 전문가들이 혁신 사례를 발표한다.

또 한정훈 다이렉트미디어랩 대표의 사회로 진행되는 특별세션에서는 김광집 서울예대 교수, 강정수 미디어스피어 이사, 노동환 웨이브 리더, 양효걸 딩딩대학(MBC 사내벤처) 대표, 장세희 CJ ENM 팀장이 참여해 AI·디지털 기술이 가져올 미디어·콘텐츠 산업 변화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다.

박윤규 과기정통부 2차관은 "최근 디지털 대전환기를 맞이해 방송·미디어 산업에도 AI 기반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통한 미래 경쟁력 확보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과기정통부는 AI·디지털 기반의 미디어 테크 기업 육성, K-콘텐츠·미디어 전략펀드를 통한 투자 확대, 글로벌 경쟁환경에 맞는 방송·미디어 법제 개편 등을 통해 우리나라 방송·미디어와 콘텐츠 기업이 글로벌 OTT와의 경쟁에서 산업 주도권을 잃지 않고 해외 진출에도 성공하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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