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에이스' 김길리, 쇼트트랙 월드컵 4차 대회서 금빛 질주 펼칠까? [뉴시스Pic]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15일 서울 양천구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3-2024 국제빙상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4차 대회 여자 1500m 준준결승에서 김길리가 역주하고 있다. 2023.12.1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차세대 에이스'로 급부상 중인 김길리가 15일 2023~202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4차 대회 여자 1500m 1차 레이스에서 준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김길리는 이날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대회 여자 1500m 준준결승에서 출발과 동시에 선두 자리를 지켰다. 2분 36초 78로 1위를 기록하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김길리는 이번 시즌 월드컵 1차 대회에서 1000m 2차 레이스 금메달, 1500m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2차 대회에선 1500m 1, 2차 레이스에서 각각 금, 은메달을 획득했고 3차 대회에서는 1500m 금메달을 따냈다.
눈부신 활약을 펼치며 종합랭킹 선두를 지키고 있는 김길리는 4차 대회에서 또 한번 금빛 질주를 펼칠지 주목된다.
김길리가 시즌 끝까지 1위를 유지하면 시즌 최우수선수에게 주는 '크리스털 글로브'를 받는다.
4차 대회는 오는 17일까지 진행된다. 5차 대회는 2024년 2월9일부터 11일까지 독일 드레스덴, 6차 대회는 2024년 2월 16~18일 폴란드 그단스크에서 열릴 예정이다.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15일 서울 양천구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3-2024 국제빙상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4차 대회 여자 1500m 준준결승에서 김길리가 역주하고 있다. 2023.12.1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15일 서울 양천구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3-2024 국제빙상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4차 대회 여자 1500m 준준결승에서 김길리가 역주하고 있다. 2023.12.1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15일 서울 양천구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3-2024 국제빙상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4차 대회 여자 1500m 준준결승에서 김길리가 역주하고 있다. 2023.12.1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15일 서울 양천구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3-2024 국제빙상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4차 대회 여자 1500m 준준결승에서 김길리가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한 뒤 숨을 고르고 있다. 2023.12.1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15일 서울 양천구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3-2024 국제빙상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4차 대회 여자 1500m 준준결승에서 김길리가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하고 있다. 2023.12.15.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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