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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남친 vs 전남친"…김지석, 이진욱과 서먹했던 일화

등록 2024.01.29 14:11:58수정 2024.01.30 08:3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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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지석. (사진=유튜브 채널 '내 안의 보석' 캡처) 2024.01.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지석. (사진=유튜브 채널 '내 안의 보석' 캡처) 2024.01.29.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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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김지석이 절친 이진욱과 한때 서먹했던 일화를 밝혔다.

김지석은 최근 자신이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 '내 안의 보석'에서 tvN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2012) 촬영 당시를 떠올리며 "이진욱이 전남친 역이었고, 내가 현남친 역이었다"고 했다.

그는 "우리가 정한 것도 아닌데 어느 순간부터 현장에서 되게 서먹해졌다"며 "(이진욱과) 대화를 안 하고 연락도 아예 안했다. 캐릭터에 몰입하니까 데면데면 헤지더라"고 떠올렸다.

1981년생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여행으로 우정을 회복했다고. 김지석은 "드라마 끝나고 홍콩으로 밀월 여행 갔다"며 웃었다.
[서울=뉴시스] 김지석, 이진욱. (사진=유튜브 채널 '내 안의 보석' 캡처) 2024.01.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지석, 이진욱. (사진=유튜브 채널 '내 안의 보석' 캡처) 2024.01.29.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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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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