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정형돈, 차량 전복사고 운전자 실종에 '충격'

[서울=뉴시스]  MBC에브리원 '시골경찰 리턴즈2'가 5일 오후 7시40분 방송된다. (사진=MBC에브리원 '시골경찰 리턴즈2' 제공) 2024.02.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방송인 김성주과 개그맨 정형돈이 차량 전복 사고에 충격을 받았다.

5일 오후 7시4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시골경찰 리턴즈2'에서 순경 4인방이 각종 폭설 현장으로 출동한 모습이 그려진다.

때 이른 폭설로 파출소에 온갖 신고 전화가 걸려오고 김성주, 정형돈이 차량 전복 사고 현장으로 긴급 출동한다. 1톤 트럭이 눈길에 미끄러져 도로 밑으로 떨어졌고 운전자까지 실종된 상황이다. 실종 소식에 충격받은 김성주는 "운전자가 차량 밑에 깔린 것 아니냐"며 불안해한다.

개그맨 김용만과 축구선수 출신 안정환은 산기슭 오르막길 빙판길 제설 작업에 나선다. 도로 위 암살자라 불리는 블랙아이스가 포진되어 순찰차도 미끄러지는 등 심각한 상황이 이어졌다. 제설작업을 위해 차에서 내린 순경들에게 위험한 순간이 잇따른다. 안정환은 "조심해"라며 다급하게 외친다.

한파에 모래까지 얼어붙었지만 안정환은 "그래도 끝까지 해야 한다"며 남다른 열정을 보인다. "모래주머니를 컬링처럼 던지라"며 특유의 순발력으로 제설 작업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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