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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올해 성장률 전망치 0.2%로 하향…"위기 회복 느려"

등록 2024.02.22 00:59:10수정 2024.02.22 08:4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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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2024년 GDP 성장률 전망치 1.3%→0.2% 하향

하베크 부총리 "글로벌 경제환경 여전히 불안정해"

[프랑크푸르트(독일)=AP/뉴시스] 로베르트 하베크 독일 부총리 겸 경제장관은 21일(현지시간) 공개한 연례 경제보고서에서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1.3%에서 0.2%로 대폭 낮췄다. 사진은 독일 프랑크푸르트항에 컨테이너들이 적재돼 있는 모습. 2024.02.22.

[프랑크푸르트(독일)=AP/뉴시스] 로베르트 하베크 독일 부총리 겸 경제장관은 21일(현지시간) 공개한 연례 경제보고서에서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1.3%에서 0.2%로 대폭 낮췄다. 사진은 독일 프랑크푸르트항에 컨테이너들이 적재돼 있는 모습. 2024.02.22.

[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유럽 최대 경제국 독일이 예상보다 저조한 회복세에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1.3%에서 0.2%로 대폭 낮췄다.

21일(현지시간) CNBC, 도이치벨레(DW) 등 외신에 따르면 로베르트 하베크 독일 부총리 겸 경제장관은 이날 공개한 연례 경제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하베크 장관은 또 독일 정부는 독일의 GDP 성장률이 2025년에 1%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독일은 지난해 4분기 GDP가 전 분기 대비 0.3% 감소하는 등 가까스로 경기침체를 모면했다.

그는 "우리가 희망했던 것보다 더 느린 속도로 위기에서 벗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하베크 장관은 "세계 경제 환경은 여전히 불안정하고 글로벌 무역 성장은 역사적 낮은 수준으로 독일과 같은 수출 국가에 도전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하베크 장관은 또 인플레이션이 올해 2.8%로 하락한 뒤 2025년에 목표치인 2%대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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