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임태희 경기교육감 "늘봄학교, 아이가 최우선" 보완책 논의

등록 2024.03.05 15:52:1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파주 동패초 방문

현황 살피고 의견 청취

[수원=뉴시스] 늘봄학교 교직원 간담회. (사진=경기도교육청 제공) 2024.03.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늘봄학교 교직원 간담회. (사진=경기도교육청 제공) 2024.03.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5일 경기 파주시 동패초등학교를 방문해 늘봄학교 현장을 점검했다.

임 교육감은 이날 동패초에서 학교 교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늘봄학교 운영상황을 살폈다.

해당 학교는 올 신학기부터 초1 맞춤형 프로그램 5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29개 강좌, 늘봄교실(구 돌봄교실) 8개 반을 꾸렸다.

교직원들은 이날 간담회에서 공간 부족, 프로그램 운영, 인력풀 확보 등 현장의 애로사항을 털어놨다.

임 교육감은 "학교 공간이 부족하면 교육청과 지역사회가 협력해 지역자원을 공유하고, 학교 교육 프로그램으로 학교 밖 공간도 활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존 강사비가 부족하면 강사비를 인상하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아이들이 최우선이다.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을 다하겠다. 학교가 확보하지 못하는 공간과 강사도 교육청에서 다 해주고 필요하면 예산도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