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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 '디즈니 인터랙티브 리딩', 출시 3주만에 초판 매진

등록 2024.03.25 09:5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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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IP 활용한 AR피디아 신작…지난 4일 선봬

출시일 22만권, 3주만에 초판 전량 36만권 매진

[서울=뉴시스] 웅진씽크빅_디즈니 인터랙티브 리딩. (사진=웅진씽크빅 제공) 2024.03.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웅진씽크빅_디즈니 인터랙티브 리딩. (사진=웅진씽크빅 제공) 2024.03.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수정 기자 = 웅진씽크빅은 'AR피디아'의 신규 시리즈 '디즈니 인터랙티브 리딩'이 국내 판매 시작 3주만에 36만권 완판됐다고 25일 밝혔다.

웅진씽크빅은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디즈니코리아)와 협력을 통해 제작된 증강현실 독서 솔루션 'AR피디아'의 영어 제품 '디즈니 인터랙티브 리딩'을 지난 4일 국내 시장에 선보인 바 있다.

출시 당일 22만권 판매를 기록했으며, 가파른 판매 상승세로 출시 3주만에 초판 전체 물량인 36만권 매진을 달성했다.

이번 신제품은 ▲디즈니·픽사 작품으로 구성된 도서 ▲인터랙션 AR기능 ▲영단어 카드, 우리말 해석, 워크북 등 별책 구성으로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는 설명이다.

웅진씽크빅은 '디즈니 인터랙티브 리딩' 2차 제작에 돌입해 4월 중 추가 국내 물량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판권을 보유하고 있는 대만, 베트남 등 해외지역 출시를 준비하고 디즈니코리아와 일본, 홍콩 등 신규 국가 진출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박정욱 웅진씽크빅 AR피디아팀장은 "디즈니IP 파워와 AR피디아의 독보적인 AR기술이 더해져 이번 '디즈니 인터랙티브 리딩' 시리즈는 현재까지 출시된 시리즈 중 가장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이번 국내 성과를 기반으로 전세계 어린이들에게도 좋은 교구로 인정 받을 수 있게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AR피디아'는 책 속 등장인물과 그림 등을 증강현실 기술로 구현해 입체적 독서 경험을 제공하는 제품이다.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연속 CES 혁신상을 수상하며 글로벌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과학, 수학, 영어 등 다양한 분야의 신규 시리즈를 선보이며,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사업 영역도 확장해 나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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