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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환, 부상자 명단 해제…트리플A 잔류

등록 2024.04.17 10: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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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리그서 콜업 대기

[브레이든턴=AP/뉴시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배지환이 5일(현지시각) 미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의 레콤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시범 경기 3회 우전 안타를 치고 있다. 배지환은 2타수 1안타 1도루를 기록했고 팀은 6-5로 승리했다. 2024.03.06.

[브레이든턴=AP/뉴시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배지환이 5일(현지시각) 미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의 레콤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시범 경기 3회 우전 안타를 치고 있다. 배지환은 2타수 1안타 1도루를 기록했고 팀은 6-5로 승리했다. 2024.03.06.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부상자 명단(IL)에서 해제된 배지환(24)이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 남았다.

피츠버그 구단은 17일(한국시간) 배지환을 형식상 IL에서 복귀시킨 후 트리플A 인디애나폴리스로 내려 보낸다고 발표했다.

배지환은 올해 왼쪽 고관절 부상으로 개막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부상에서 회복했지만 현재 피츠버그의 전력상, 배지환의 자리는 없다.

그는 마이너리그에서 콜업(1부 리그 승격)을 기다려야 하는 입장이다. 피츠버그는 올해 11승 6패를 기록해 순항하고 있다.

배지환은 지난 8일부터 인디애나폴리스에서 뛰며 훈련과 회복을 병행했다. 트리플A 경기에서도 3게임에 출전해 타율 0.500(10타수 5안타) 1홈런 2타점을 기록했다.

배지환은 올해 시범경기에서 타율 0.273(11타수 3안타)에 1타점 3득점 4볼넷 2도루를 기록했다. 출루율 0.500이라는 좋은 성적을 남겼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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