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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 고교와 쌍방향 소통 '연계 프로그램' 열었다

등록 2024.05.07 13:3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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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까지 17개 고교 4000여 명 진로 체험 등 기회


[울산=뉴시스] 울산대학교가 고등학생들이 대학의 다양한 전공을 체험하며 자신의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돕는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울산대학교가 고등학생들이 대학의 다양한 전공을 체험하며 자신의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돕는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대학교가 고등학생들이 대학의 다양한 전공을 체험하며 자신의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돕는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울산대가 운영하는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은 토론, 토의, 실험, 실습 등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쌍방향 활동으로 구성되어, 고교생과 소통하고 학생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지난 3일 경상남도 거창의 대성일고 1학년 학생 100여 명이 방문하는 것을 시작으로 8일 마산여고 180여 명, 10일 울산 대현고 190여 명 등 오는 8월까지 영남지역 17개 고등학교에서 4000여 명의 학생을 울산대로 초대해 대학 생활에 대한 안내와 전공 교육과정,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선정된 울산대는 10개 단과대학 51개 학부(과)를 6개 단과대학 16개 융합학부로 변경한다.

울산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개편되는 교육과정과 입시정보 등을 학생들에게 소개해 진학에 도움을 줄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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