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 편의점서 현금 뺏어 달아난 30대…6분 만에 붙잡혀

[화성=뉴시스] 변근아 기자 = 편의점 업주를 소주병으로 위협하고 현금을 뺏어 달아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19일 경기 화성동탄경찰서는 특수강도 혐의로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0시10분께 화성시 동탄2신도시의 한 편의점에서 진열대에 있던 소주병을 집어 들고 60대 업주를 위협해 계산대에 있던 15만원 가량을 빼앗은 혐의를 받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6분 만에 사건 현장 인근에서 A씨를 체포했다.
범행 당시 A씨는 술에 취한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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