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에 '로켓 수류탄' 공격…필리핀 시장 '암살 시도'(영상)
![[뉴시스]필리핀 남부의 한 마을 시장이 로켓 추진식 수류탄으로 암살 시도를 당했다. (영상 = @Shariff Aguak Municipality 페이스북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1/28/NISI20260128_0002050254_web.gif?rnd=20260128095541)
[뉴시스]필리핀 남부의 한 마을 시장이 로켓 추진식 수류탄으로 암살 시도를 당했다. (영상 = @Shariff Aguak Municipality 페이스북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우영 인턴 기자 = 필리핀 남부의 한 마을 시장이 로켓 추진식 수류탄(RPG)으로 암살당할 뻔한 사건이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26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국제 비즈니스 타임스(International Business Times)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전 6시30분께 아크마드 암파투안 시장이 탄 차량이 잠입 공격을 받았다. 이는 2014년 이후 암파투안 시장을 겨냥한 세 번째 암살 시도로 알려졌다.
공격으로 경호원 두 명이 경미한 복부 부상을 당해 치료를 받았지만, 암파투안 시장은 별다른 부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시 정부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개한 폐쇄회로(CC)TV 영상에는 도로변에 정차해 있던 흰색 밴 차량에서 두 남성이 내려 암파투안 시장이 탄 차를 향해 공격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한 남성은 자동 소총을, 나머지 남성은 RPG를 사용해 암살 시도를 한 뒤 재빨리 자리를 떴고, 수류탄은 시장의 차량에 명중했다.
용의자 4명은 현장에서 도주하던 중 인근 마을에서 경찰에게 붙잡혔다. 이후 필리핀 경찰·육군과 총격전을 벌이다 3명이 사살됐다. 용의자 4명은 모두 친적 관계였던 것으로 밝혀졌으며, 총격전에서 살아남은 1명은 여전히 도주 중이다.
현재 용의자들이 사용한 RPG 등의 무기는 모두 회수됐고 해당 사건의 추가 조사를 위해 특별 수사팀이 꾸려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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