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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혁명수비대 "가장 강력한 대규모 작전 시작"

등록 2026.03.11 15: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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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인근지역 미국 시설 겨냥"

[알라이얀=AP/뉴시스] 1일(현지 시간) 카타르 알라이얀 산업단지에서 이란의 공습으로 화재가 발생해 연기가 치솟고 있다. 앞서 이란 혁명수비대는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에 대한 보복으로 카타르·바레인·아랍에미리트(UAE)·쿠웨이트 등 걸프 지역에 주둔한 미군 기지에 미사일을 발사했다. 2026.03.02.

[알라이얀=AP/뉴시스] 1일(현지 시간) 카타르 알라이얀 산업단지에서 이란의 공습으로 화재가 발생해 연기가 치솟고 있다. 앞서 이란 혁명수비대는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에 대한 보복으로 카타르·바레인·아랍에미리트(UAE)·쿠웨이트 등 걸프 지역에 주둔한 미군 기지에 미사일을 발사했다. 2026.03.02.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이란 혁명수비대(IRGC)는 "전쟁 발발 이후 가장 강렬하고 대규모 작전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11일(현지 시간) CNN에 따르면 이란 국영 방송 IRIB는 이란이 이날 새벽 장거리 탄도 미사일인 코람샤르 미사일을 포함한 미사일을 발사해 이스라엘과 인근 지역의 미국 시설을 겨냥했다고 보도했다.

IRGC는 성명을 통해 "3시간 이상 지속된 공습이 이라크 쿠르디스탄 지역의 에르빌에 있는 미군 시설을 포함한 여러 목표물을 겨냥했으며, 탄도 미사일이 발사됐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확고한 의지와 힘을 가지고 지속적인 공격을 이어갈 것이며, 이 전쟁이 계속되는 동안 오직 적의 완전한 항복만을 생각할 것"이라며 "전쟁의 그림자가 우리 나라에서 완전히 사라질 때 비로소 전쟁은 끝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장관은 10일 기자회견에서 "오늘은 대이란 공습이 가장 격렬하게 이뤄지는 날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스라엘은 같은 날 이란 테헤란 지하의 무기 연구·개발(R&D) 복합단지를 폭격했다. 이스라엘군은 "이 복합단지 내에서 혁명수비대 무장 부대가 탄도미사일 개발 및 생산 공정을 위한 실험과 테스트를 진행하던 지하 통로를 타격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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