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언석 "행정 통합, 지역 갈라치기 안 돼…TK 통합법 즉각 처리해야"
'행정개편 특위' 구성 등 與에 3가지 제안
"강원·전북·제주·부산 특별법 원샷 처리"
"전남·광주와 TK, 대전·충남 차별 안 돼"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3.10. kkssmm99@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3/10/NISI20260310_0021202343_web.jpg?rnd=20260310093433)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3.1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하지현 전상우 기자 =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2일 여당을 향해 "행정통합은 국민통합이 되어야지 지역 갈라치기가 되면 안 된다"며 대구·경북 행정통합 특별법과 강원·전북·제주·부산 4대 특별법 처리 등을 촉구했다.
송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 민주당을 향해 행정 통합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3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그는 먼저 "대구·경북 행정 통합법의 즉각 처리를 요구한다"며 "민주당은 대구·경북 주민들의 열망을 외면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강원·전북·제주·부산 등 4대 특별법의 3월 임시국회 내 신속한 원샷 처리를 제안한다"며 "여야 간에 이견이 없는 세종시 행정수도 특별법 처리에도 속도를 내자"고 했다.
특히 "가칭 '국회 행정 개편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대전·충남, 부산·울산·경남 통합과 충청북도 특별자치도 설치에 관한 추진 및 지원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논의해 가자"고 제안했다.
송 원내대표는 "우리 국민의힘의 기조는 간단명료하다. 지역 주민들이 원하는 것을 해드리자는 것"이라며 "지역에서 신속한 통합을 요구하는 대구·경북은 신속히 법안을 처리하고, 충분한 의견 수렴과 과감한 권한 이양을 요구하는 대전·충남 부산·울산·경남은 차근차근 절차를 밟아가자"고 설명했다.
또 "전남·광주 특별시나 향후 통합될 대구·경북, 대전·충남 부산·울산·경남 사이에 어떠한 차별도 있어서는 안 된다"며 "통합법이 통과되는 시점의 차이가 정부가 지원하는 내용의 차이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강원, 제주, 전북, 충북 등 행정 통합을 할 수 없는 지역들이 소외되거나 역차별당해서도 안 된다"며 "이 모든 지역에 전남·광주 특별시에 준하는 정부의 지원 대책이 함께 마련되길 강력히 촉구한다"고 했다.
한편 송 원내대표는 정부 고위 관계자가 이재명 대통령 사건의 공소 취소를 검찰에 요구했다는 '공소취소 거래설'과 관련 "특검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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