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전국 343곳서 야간 연장돌봄…정은경 "안착 위해 지속 보완"

등록 2026.04.27 21:58:48수정 2026.04.27 22:06:2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 마포구 야간 연장돌봄센터 방문

"추경 편성 청년인력 343명 신속지원"

[세종=뉴시스]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22일 강원 원주의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을 찾아 강원 응급환자 이송체계 간담회를 열고 지역 응급의료 현안을 점검했다. (사진=보건복지부 제공) 2026.04.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22일 강원 원주의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을 찾아 강원 응급환자 이송체계 간담회를 열고 지역 응급의료 현안을 점검했다. (사진=보건복지부 제공) 2026.04.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강진아 기자 =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27일 서울 마포구 소재 야간 연장돌봄센터를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야간 연장돌봄사업은 지난해 6월과 7월 아파트 화재로 인한 아동 사망 사건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범부처 대책의 일환이다. 경조사, 맞벌이 부부 야근, 저녁 시간 생업 등 피치 못할 사정으로 늦은 시간에 귀가하는 보호자가 안심하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정 장관은 이날 야간 근무 종사자를 격려하는 한편 추가경정예산에 편성된 야간 연장돌봄센터 추가 인력 343명을 신속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추경에는 청년에 일 경험을 제공하고 돌봄 인력난 완화를 위한 청년 복지 인력 배치 예산이 담겼다. 현장에는 복지부와 지역아동센터, 서울시·마포구, 아동권리보장원, KB금융그룹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또 이용 아동의 부모를 직접 만나 야간 연장돌봄 이용에 불편한 점은 없는지 물어봤다. 정 장관은 "사업 시행 과정에서 불편 사항 등을 모니터링하고, 사업이 안착될 수 있도록 지속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휴식·편의물품(침구류 구입), 시설 환경 개선비 등 2028년까지 3년간 총 60억원을 지원하는 KB금융 측에도 감사를 표했다. 수행기관인 아동권리보장원에는 사업 안정화를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세종=뉴시스]아동 야간 연장돌봄 사업. (사진=보건복지부 제공) 2026.03.27. photo@newsis.com

[세종=뉴시스]아동 야간 연장돌봄 사업. (사진=보건복지부 제공) 2026.03.27. [email protected]

복지부는 전국 5500여개 마을돌봄시설 중 343개소를 사업 참여기관으로 선정하고, 지난 1월5일 운영을 시작했다. 지난 3월까지 두 달간 343개소의 20시 이후 이용 아동은 누계 4만7084명(하루 평균 이용 아동은 1273명)이다.

마을돌봄시설을 이용한 적이 없어도 이용 2시간 전까지만 신청하면 밤 10시 또는 자정까지 아이(6~12세, 초등학생)를 맡길 수 있다.

지난달 30일 개통된 전국 대표 번호 1522-1318을 누르면 누구나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이용자 거주 지역에 소재한 상담센터(17개 지역아동센터 시도 지원단)로 자동 연결되며, 인근의 이용 가능한 센터를 안내받을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