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스타, 국내 진출 5년 만에 1만대 눈앞…"폴스타4, 흥행 견인"
폴스타2→폴스타4…사실상 1개 차종 판매
누적 1만대 달성…"국내 시장 안착 의미"
올해 폴스타3·5 투입…年4000대 판매 목표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폴스타 5(Polestar 5)의 모습. 2026.02.11. bluesoda@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2/11/NISI20260211_0021163562_web.jpg?rnd=20260211122803)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폴스타 5(Polestar 5)의 모습. 2026.02.11. [email protected]
중형 스포츠실용차(SUV) 모델인 폴스타4의 흥행과 프리미엄 전략을 앞세워 수입 전기차 시장 내 입지를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폴스타는 국내 시장에서 지난 4월까지 누적 9834대를 판매했다.
올해 월간 평균 판매량(407대)를 감안하면, 이달 안에 누적 판매량 1만대 달성이 유력하다.
모델별로는 폴스타2가 지난해까지 누적 5206대가 팔리며 초기 정착 모델 역할을 수행했다.
지난해부터는 폴스타4가 본격적으로 인도되기 시작하며 흥행을 이끌었다.
폴스타4는 올해 1분기 국내 프리미엄 전기차 시장 판매량 1위(952대)를 기록하기도 했다.
역대 월 기준 최다 판매량인 3월(684대)과 4월(675대)에는 월 판매량이 700대에 근접했다.
이에 따라 올해 1월~4월 누적 판매량은 1627대로, 전년 동기 대비 143.13% 증가했다.
함종성 폴스타코리아 대표는 지난 2월 미디어데이에서 올해 연간 4000대 판매 목표를 제시했다.
연내 폴스타3(전기 SUV)과 폴스타5(전기 세단)를 출시해 라인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마케팅도 효과를 보고 있다.
테슬라(Tesla) 등 주요 브랜드가 공격적인 가격 인하에 나섰지만, 폴스타는 할인 경쟁에는 참여하지 않고 있다.
대신 폴스타4의 출시가를 6690만원으로 설정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한 바 있다.
신차 가격 인하 시 중고차 가격이 동반 하락해 소비자의 불만이 확대되는 것을 염두에 둔 조치로 풀이된다.
오너십을 강화해 충성 고객을 잡겠다는 전략의 일환이기도 하다.
2030년까지 400기 이상의 독자 충전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구매 후 고객 경험도 관리하고 있다.
고유가 기조가 지속되는 가운데 보조금이 조기 지급되며 전기차 수요를 흡수한 것도 판매 성장의 한 요인이다.
폴스타의 국내 시장 월 판매량은 1월 27대에서 2월 243대를 거쳐 3월과 4월 대폭 확대됐다.
중동전쟁 발발로 인해 기름값이 급등하면서, 소비자들의 관심이 전기차로 쏠린 시기와 겹치는 것이다.
업계 관계자는 "폴스타가 지금까지 사실상 원카 브랜드로 1만대를 판매한 것"이라며 "후속 모델의 판매량이 성과를 좌우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