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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청 "병원체자원 확보해 감염병 대응"…5년 계획 수립

등록 2026.06.25 16:5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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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병원체자원관리종합계획 수립·발표

[청주=뉴시스] 강종민 기자 =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이 지난 10일 충북 청주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에서 감염병 위기관리체계 고도화 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2026.06.10. ppkjm@newsis.com

[청주=뉴시스] 강종민 기자 =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이 지난 10일 충북 청주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에서 감염병 위기관리체계 고도화 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2026.06.10.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 강진아 기자 = 질병관리청이 향후 5년간(2026~2030년) 병원체자원 관리 정책의 방향과 과제를 담은 '제2차 병원체자원관리종합계획'을 수립·발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종합계획은 전날 열린 병원체자원심의위원회에서 심의·의결됐다. 제1차 종합계획(2021~2025) 성과를 바탕으로 신종 감염병 발생 위험 증가와 바이오헬스산업 경쟁 심화 등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연도별 시행계획을 수립해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질병청은 향후 5년간 국가전략 병원체자원 200건 확보, 병원체자원 분석정보 1000건 구축, 논문·특허 100건 창출 등을 목표로 병원체자원관리체계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3대 중점 전략은 ▲국가 전략 병원체자원 확보 및 고부가가치화 ▲병원체자원의 연구·산업적 활용 촉진 ▲병원체자원 관리 생태계 혁신 및 고도화다. 추진 과제는 병원체자원 확보부터 연구·산업적 활용까지 전주기 관리체계 구축을 핵심으로 한다.

특히 코로나19 같은 신종 감염병 발생 시 신속히 활용 가능한 병원체자원을 선제적으로 확보한다. 또 유전·특성 정보 기반 분석체계와 통합 관리체계를 구축해 백신·치료제 개발 등에 활용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임승관 청장은 "고위험·고수요 병원체자원의 전략적 확보와 국제 협력 강화를 통해 감염병 대응 역량을 높이고 바이오헬스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가병원체자원은행을 적극 활용하고 병원체자원 기탁에 많이 참여한다면 병원체자원 주권 확보와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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