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무장세력 테러' 파키스탄 발루치스탄주 '여행 금지' 발령
등록 2026.08.31 20:45:20수정 2026.08.31 20:54:23
![[서울=뉴시스]외교부 제공 지도.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31/NISI20260831_0002226356_web.jpg?rnd=20260831204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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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외교부가 테러와 치안 불안이 확대되고 있는 파키스탄 발루치스탄주에 여행경보 4단계인 '여행금지'를 발령한다.
외교부는 31일 오후 11시부로 파키스탄 발루치스탄주에 여행경보 4단계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발루치스탄주는 분리주의 무장세력의 파키스탄 군대와 경찰에 대한 테러가 확대되면서 주 전역에 대한 경계 태세 발령이 빈번한 지역이다.
파키스탄 정부도 발루치스탄주 일부를 여행제한 지역으로 지정해 방문 시 여행허가서를 취득하도록 하고 있다.
이번 여행금지 지정에 따라 예외적 여권 사용 허가를 받지 않고 발루치스탄주를 방문하거나 체류할 경우 여권법 관련 규정에 따라 처벌받을 수 있다.
외교부는 해당 지역 방문을 계획 중인 우리 국민에게 방문을 취소하고, 현재 체류 중인 국민에게는 안전한 지역으로 철수할 것을 당부했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파키스탄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여행경보 추가 조정 필요성 등을 지속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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