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한동훈 겨냥 "배신·무지몽매…두번이나 보수집단 궤멸"
등록 2026.10.02 22:25:32수정 2026.10.02 22:30:24
![[인천공항=뉴시스] 권창회 기자 =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서 탈락한 뒤 정계 은퇴를 선언하고 하와이에 체류했던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17일 인천 중구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을 통해 귀국해 발언하고 있다. 2025.06.17. kch0523@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6/17/NISI20250617_0020854693_web.jpg?rnd=20250617173934)
[인천공항=뉴시스] 권창회 기자 =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서 탈락한 뒤 정계 은퇴를 선언하고 하와이에 체류했던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17일 인천 중구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을 통해 귀국해 발언하고 있다. 2025.06.1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정지연 인턴 기자 =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보수 진영 내부의 갈등을 언급하며 일부 보수층과 언론을 비판했다. 특히 한동훈 무소속 의원을 따르는 일부 보수층을 향해 과거 보수 진영의 궤멸시킨 인물을 따르고 있다고 주장하며 비판을 이어갔다.
홍 전 시장은 2일 페이스북에 "이재명 대통령을 보수 우파에서 인정치 않고 있는건 범죄자 출신이라는것 때문이다"라고 적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한동훈 무소속 의원의 관계에 대해서는 "장동혁 대표가 한동훈을 인정치 않고 있는건 같은당 대통령을 비열하게 몰래 음해하고 모략하는 범죄행위를 했기 때문이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똑같은 이유로 그 두사람은 보수진영의 공적이 된거다"라고 덧붙였다.
한 의원을 언급하면서는 "그런데 한번은 문재인의 사냥개로 또 한번은 20년 키워준 윤석열을 배신하여 두번이나 보수집단을 궤멸시킨 者를 레밍처럼 따르는 者들은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정치를 한다고 하고 있는지?"라고 물었다.
이어 "그를 맹목적으로 추종하는 일부 보수 기득권 언론 카르텔은 무슨 생각으로 신문을 만들고 방송을 하고 있는지?"라고 했다.
홍 전 시장은 이어 단테의 『신곡』을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단테의 신곡에는 지옥의 9단계중 마지막 단계의 죄가 배신이라고 하고 있다"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두번이나 궤멸 되고도 아직도 정신 차리지 못하는 무지몽매한 일부 보수들 때문에 나라가 이꼴이 되었다는걸 아직도 자각치 못하기 때문에 나라가 이꼴이다"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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