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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논란' 이재영·이다영, 해외서 한솥밥…소속팀 축하 속 생일

등록 2026.10.16 13:53:32

[서울=뉴시스] 아제르바이잔 투란VC는 SNS를 통해 이재영·이다영의 생일 축하 메시지를 남겼다. (사진 출처=투란VC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서울=뉴시스] 아제르바이잔 투란VC는 SNS를 통해 이재영·이다영의 생일 축하 메시지를 남겼다. (사진 출처=투란VC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서울=뉴시스]허준희 인턴 기자 = 학교폭력 가해 논란으로 국내 코트를 떠나 해외 리그에서 활동 중인 배구선수 이재영·이다영 자매가 소속팀의 축하 속에 생일을 보낸 근황이 전해졌다.  

지난 15일 아제르바이잔 여자배구 슈퍼리그 소속 투란VC는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이재영과 이다영의 생일을 축하하는 이미지와 메시지를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두 선수가 푸른색 팀 유니폼을 입고 배구 코트 위에서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웃으며 손하트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사진 상단에는 이재영(17번)과 이다영(19번)의 영문 이름 및 등번호가 표기됐으며, 하단에는 생일 축하 문구가 적혔다.

두 선수는 2021년 학교폭력 논란 이후 국내 무대를 떠나 해외 리그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왔다. 당시 대한배구협회는 두 선수에게 국가대표 자격을 박탈했다. 이후 두 사람은 그리스 PAOK 테살로니키에 입단하며 해외 무대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세터인 이다영은 선수 생활을 시작한 뒤 루마니아 CS 라피드 부쿠레슈티와 프랑스 볼레로 르 카네, 미국 샌디에이고 모조 등을 거쳤다. 반면 아웃사이드 히터인 이재영은 PAOK에서 왼쪽 무릎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으며 장기간 코트를 떠났다.

이후 두 선수는 투란VC에 입단하면서 다시 한 팀에서 뛰게 됐다. 앞서 두 선수는 새 시즌을 앞두고 구단 공식 SNS에 공개된 영상을 통해 팬들에게 인사를 전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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