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한라산의 낭만
[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대설(大雪) 절기를 하루 앞둔 6일 제주 한라산에 아름다운 상고대가 활짝 펴 겨울 정취를 물씬 풍기고 있다. 상고대는 영하의 온도에서 대기 중에 있는 안개·서리 등의 미세한 물방울이 나무 등의 차가워진 물체와 만나 생기는 것으로 '나무서리'라고도 부른다. 2019.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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