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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우 맞으며 빗물 배수구 여는 주민

등록 2024.05.03 10:5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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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AP/뉴시스] 2일(현지시각) 미 텍사스주 스프링에 폭풍우가 몰아치는 동안 한 주민이 빗물 배수구를 열기 위해 애쓰고 있다. 미 중남부를 강타한 폭우로 텍사스주에 홍수위기가 닥치면서 휴스턴 일대 지역에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다.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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