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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 골' 세리머니 왕위동…"영웅 나셨네"

등록 2025.06.11 13:3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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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칭=신화/뉴시스] 중국의 왕위동이 10일(현지 시간) 중국 충칭 롱싱 축구 경기장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C조 최종전 바레인과의 경기 후반 추가 시간 페널티킥 결승 골을 넣은 후 세리머니하고 있다. 본선 진출 탈락이 확정된 중국이 졸전 끝에 1-0으로 승리해 조 5위로 최하위를 면하면서 일정을 마무리했다. 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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